안녕하세요 뿡뿡 남입니다!!
4월 20일 어제 강화도의 봄꽃 콘서트를 다녀왔어요ㅎㅎ
부슬부슬 봄비가 내려서 우천 시 취소될까 봐 걱정했어요
강화군청에 토요일임에도 전화를 했는데 전화받아주신 공무원분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천 취소될까 봐 문의 전화했을 텐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엄청 많은 사람이들이 와서 놀랬습니다.,.
우비와 야광봉과 행운권을 무료로 나눠주어서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아쉽게 행운권 당첨 안 됐지만요 ㅎㅎ
단 어느 연예인 팬클럽인 것 같은데 의자의 쓰레기 두고
본인 짐이라고 우기며 1시간 30분 동안 안 오다가 본인 자리라고 우기는 사람 덕분에
잠시 기분은 상했지만 재미있는 공연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ㅎㅎ
(본인이 짐이라고 둔 자리를 여러 자리 돌아가면서 앉더라고요)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자! 푸념은 그만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는 봄 콘서트를 보러 갔는데 강화군의 문화 예술과 군민을 위해 만들어진 작은 영화관이라는 곳에
뭔가 따듯한 기분을 받았어요
사실 저도 시골 출신이다 보니 예전에 문화회관에서 상영하는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영화를 본 추억이 있어서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 저는 태극기 휘날리며를 정식 영화관에서 상영한지 한참 뒤에 문화회관에서
본 것 같은 기억??? ㅎㅎ
강화 문화 예술 회관의 2층에 있는 작은 영화관이라 곳 소개해 볼게요 ㅎㅎ
입구 들어가자마자 스마트 도서관이란 게 보이더라고요 ㅎㅎ
이런 스마트 도서관 어디 가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책을 수면제와 같이 생각하는 저에게는 거리가 먼 스마트 도서관입니다 ㅎㅎㅎ
2층에 작은 영화관에 올라가 보니 무인 매표소과 간단한 스낵코너!!
현재 대형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인기 영화 쿵후 판다 4를 상영하고 있어요
영화 티켓은 무려!!!!! 7,000원
이렇게 저렴하다니,,, 놀랬습니다 요즘 영화 보려면 기본 12000원 아닌가요??
깜놀했습니다 ㅎㅎㅎ
현금 없는 작은 영화관여서 카드 결제만 가능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좌석이 많았어요 ㅎㅎ 91개의 상영관 좌석이 있었어요 ㅎㅎ
상영시간 대기하는 대기장소인데 작은 영화관이라고 무시하면 안 되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조금 허름할 줄 알았거든요 ^^
다양한 먹거리와 팝콘과 음료가 판매되고 있었어요
새우 머리 튀김? 과자?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ㅎㅎ
여기서 작은 영화관의 소개를 마칩니다
후 두 번째 블로그 글인데 참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ㅎㅎ
부족한 하지만 뿡뿡 남의 블로그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따듯한 봄과 꽃이 피는 계절의 낭만을 무한히 즐기실 수 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